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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7월 제주 열대야 19.3일, 역대 세 번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제주지역 열대야 발생일수가 19.3일로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5일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난 192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고, 서귀포시도 18일로 최근 30년 평균 11.7일을 넘어섰습니다.

기상청은 이달에도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계속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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