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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괭생이모자반 유입...처리 비상

괭생이모자반이 예년보다 일찍 제주 해안에 유입돼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시는 보통 2월말이나 3월쯤에 밀려오는 괭생이 모자반이 지난 14일, 한경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구좌읍까지 동부 해안으로 확산돼 천에서 천500톤 정도가 쌓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지금까지 51톤을 수거했고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 어촌어항공단의 선박을 지원받아 해상 수거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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