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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NT제주시 농협 임원 선거 금품의혹…경찰 수사

제주시농협 임원 선거에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실시되는 제주시 농협 비상임 이사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일부가 투표권을 가진 해당 지역 대의원들을 만나 식사를 제공하고 명절 선물을 보내는 등 금품이 오고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시농협 임원 선거는 지난 2017년에도 금품선거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됐는데, 경찰은 금품 살포 의혹이 제기된 해당 후보자들과 대의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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