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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부중학교' 부지 매입 결렬...개교 늦어지나

제주시 외도동에 추진되고 있는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월, 외도1동 사유지 2만여 제곱미터를 서부중학교 설립 예정지로 확정하고 토지주들과 협의를 해왔지만, 가격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의를 중단하고 새로운 부지를 찾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부지를 찾더라도 교육환경평가를 새로 해야 해 2천22년으로 예정된 개교 시기가 미뤄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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