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종합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해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발 크루즈 의존도를 낮추고 제주와 일본, 대만 간 정기 셔틀 크루즈 운항 등 기존 제주 기항 크루즈관광의 문제 해결 방안이 계획에 담길 예정입니다.
또, 짧은 체류시간과 저가 관광지 방문 위주였던 기존 관광프로그램을 전통시장 이용과 레저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상품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마련됩니다.
크루즈산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내년부터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