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관정에서 병원성 세균 검출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관정에서 병원성 세균이 연이어 검출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서부지역 260개 관정을 조사한 결과 14개 관정에서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확인됐습니다.

서부지역에서는 재작년에도 16개 관정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는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오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수질 개선을 위한 종합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찬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