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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온천 방문 숨겨 방역 방해…고발 조치

제주도가 산방산온천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온천 방문 사실을 숨긴 목사 부부를 방역 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원로 목사인 29번 확진자 A씨와 아내 33번 확진자 B씨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4일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10회 이상의 제주도 역학조사에서 온천 방문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코로나19 의심 증상에도 제주를 여행한 강남 모녀와 7월, 안산시 확진자에 대해서도 각각 1억 여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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