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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주 첫 확진자 퇴원 일주일 만에 다시 양성판정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했던 20대 군인이 일주일 만에 재확진 판정됐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첫 확진자였던 23살 A씨에 대해 임무 복귀를 앞두고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제주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23일 퇴원해 부대내 1인실에서 격리생활을 해왔고 특별한 증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남미 여행 뒤 제주에 온 9번 확진자와 접촉한 14명 가운데 12명을 자가격리하고 두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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