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제주 출신 6.25전사자 고 강성기 일병 유해 확인

제주 출신 6.25 참전용사의 유해가 70년 만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천17년 강원도 양구 백석산에서 발굴한 유해와 유품이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출신 고 강성기 일병으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 강성기 일병은 1933년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부로 생계를 꾸리다 참전했고, 1951년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방부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이달 말에 거행한 뒤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