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원희룡 지사가 1호 공약으로 '주택마련 국가찬스'를 발표했습니다.
원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주택 신혼부부가 집을 구입할 때 국가가 집값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원 지사는 이어 1가구 1주택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넓혀서 이사할 경우에는 양도세를 유해하고, 임대차 3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5일 대권도전을 공식발표한 뒤 27일에는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