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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 사용기간 넘은 수도관 7%

사용기간을 넘긴 낡은 수도관이 7%에 이르러 누수율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도 수도관 5천835km 가운데 7.3%인 428km가 사용기간을 넘겼고. 설치된 지 21년이 넘은 노후 수도관이 천774km나 돼 누수율을 지난 2018년 43.3%까지 높인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에 따라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송수관에 대한 누수탐사를 해서 정비하고 낡은 수도관도 시급히 교체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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