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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MBC여론조사)③교육감 선호도 이석문 1위…

◀ANC▶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는
제주도 교육감과 도의원으로
누가 선출될 것인지도 관심거리인데요.

제주mbc가 추석을 맞아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에서는
이석문 현 교육감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도의원 선거는 여.야 후보 선호도가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4년 전 진보와 보수의 맞대결로
치러졌던 제주도 교육감 선거

진보성향의 이석문 후보가
보수성향인 김광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c/g) 차기 교육감 후보 선호도에서는
이석문 현 교육감이 23.3%로 가장 높았고
김광수 전 교육의원 7.4%,
고창근 전 제주도 교육청 교육국장 7.2%
김창식 현 교육의원이 2.8%였습니다.

(c/g) 진보성향인 이석문 현 교육감은
40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반면, 보수성향인 김광수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교육국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3분의 2가 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압승했던 제주도의원 선거

(c/g)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서는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38.2%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37.2%로
오차 범위안에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c/g) 여권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40대와 화이트칼라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60대와 70세 이상, 자영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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