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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예결위, 제주시 신설동 낮은 보상가 비판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도2동 신설동 재해위험지구의 보상비가 턱없이 적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 예결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의원은 오늘(어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보통 재해위험지구의 토지보상가는 공시지가의 4배 정도지만 신설동은 2.5배에 불과하고 지난해 공시지가가 18% 인상됐지만 감정가는 1% 오르는데 그쳤다며 감정평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영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에 대해 토지주와 협의해 공정하게 재감정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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