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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빨라지는 대선시계...지방정가도 술렁

◀ANC▶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선이 끝나면서
지방정가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내 정당들도 민심의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원희룡 지사는
주한 프랑스 대사와의 면담 직후
제주M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재보선 결과는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실패한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INT▶
"정책은 실패하고 거기에 대한 태도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보다는 오만하게 보이다 보니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차이로
혹독한 민심의 심판을 받은 것 같습니다."

대선 경선에 전념하기 위해
차기 도지사 선거에는 불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INT▶
"보궐선거도 끝났으니까 내년 대선을 향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이제는 갈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최선을 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도 깊이있게 진지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코로나 방역과 민생 안정으로
신뢰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재호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INT▶
"온갖 어렵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민생을 확실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더 꼼꼼하게 더욱 더 넓게 살펴보고요. 그런 뜻들을 정부 여당에 확실하게 전해서 관철할 것은 꼭 관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결과라며
제 2공항 정상 추진 등
민생 대책으로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철 /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INT▶
"신뢰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다. 믿을 수 있다. 말을 하면 반드시 지킨다. 이런 약속이 도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당 운영을 차곡차곡해나가는 것 자체가 지방선거에 대한 준비라고 보고요."

재보선 여파로
여.야 모두 지도부가 교체되고
대규모 개각도 예상되면서
정치적인 지각 변동이
제 2공항과 4.3 특별법 후속조치 등
제주지역 현안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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