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주시민회관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비를 지방비로 충당하기로 해 재정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제주시는 제주시민회관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필요한 예산 326억 원을 지방비로 조달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제주시는 실시설계 예산 16억 원을 내년에 편성하고, 2천21년부터 3년 동안 31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는데 공사비의 절반인 155억 원은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