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길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천15년부터 5년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 511건 가운데 174건이 4-5월에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사리를 꺾다 길을 잃은 사고가 209건으로 가장 많았고, 올레길 탐방 43건, 오름 등반이 4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오는 5월까지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길 잃음 사고 4~5월 집중…고사리 채취 등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