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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의붓딸 성폭행한 50대 징역 12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2살 장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장씨는 의붓딸을 10살에서 15살 무렵까지 여러차례 강제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부부싸움을 말리자 흉기로 협박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겪었을 정신적, 신체적 고통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컸는데도 장씨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만 하고 있어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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