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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풍 '링링' 농작물 피해 10월 상순 보상

제주도는 이달초 태풍 '링링' 내습과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10월 중에 실시합니다.

제주도가 농작물 피해 신고를 마감한 결과 7천100 헥타르에서 유실과 침수 피해가 접수됐는데 오는 28일까지 현장 조사를 거쳐 10월 상순부터 피해 보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콩이 천500 헥타르로 가장 많고 감자와 당근, 양배추와 월동무 등은 각각 천 헥타르 가량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당근과 감자, 양배추, 월동무 등의 작물은 폐작에 따라 실제 휴경을 할 경우 1헥타르 당 감자는 480만원, 양배추 370만원, 당근 360만원, 월동무는 310만원의 휴경보상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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