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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화북공업단지 일대, 첫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제주도가 화북공업단지 일대를 도내 첫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 구역은 삼화초등학교와 화북주공아파트 등 공업단지 부근 1.2제곱킬로미터 지역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한 곳입니다.

제주도는 집중관리구역 지정에 따라 미세먼지 알리미와 지능형 공기세척실 등을 설치하고,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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