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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거리 조업 중 맹장통, 이틀 만에 긴급이송

원거리 조업에 나섰다 복통을 일으킨 선원이 이틀 만에 긴급이송됐습니다.

그제 저녁 8시 반쯤 서귀포시 남쪽 611킬로미터 해상에서 갈치잡이를 하던 선원 57살 우 모 씨가 맹장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3천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우 씨를 인계 받은 뒤 오늘 오전 10시쯤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로 옮겨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