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지난해 화물 물동량 감소

코로나19의 여파로 화물 물동량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항만의 화물물동량은 천930만 톤으로 재작년 2천 26톤에 비해 4.7%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진으로 모래와 시멘트, 자갈 등 건설용 자재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제주사 감귤과 채소 반출량은 5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또한, 제주항의 물동량이 천500만 톤으로 전체 물동량의 80%가까이 차지하는 등 제주항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승철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