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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학교 급식실 폭염대책…늑장행정 비판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학교 급식실 폭염대책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위에서 의결한 예방대책을 한 달이 지나서야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보내는 등 늑장행정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위 운영 규정에 따라 심의 의결된 사항을 홈페이지나 공문으로 신속히 알려야하지만, 교육청은 이미 8월 식단이 다 짜여진 뒤에야 공문을 보냈다며, 급식실 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책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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