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족회와 경우회의 화해와 상생을 위한 합동참배가 오늘 제주4.3평화공원과 신산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늘 참배에는 제주4.3희생자 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회원과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박성순 해병대 제9여단장 등 군.경 책임자가 처음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4.3유족회와 경우회는 지난 2013년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 뒤 매년 합동참배를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했습니다.
4.3유족회, 경우회 합동참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