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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 직격탄 맞은 항공사...대량실업 위기

◀ANC▶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항공사들이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심각한 경영난으로
무더기 휴직에 이어 정리해고까지 시작되면서
제주에서도 대량실업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찾아왔습니다.

최근 무더기 정리해고를 통보한
이스타항공 사태를 해결하라는
항의 서한을 전달하러 온 것입니다.

노조원들은
이스타항공의 실소유주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매각대금을 챙기려고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인력 감축에만 몰두하는데도
정부와 여당이 묵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도선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장 ◀SYN▶
"이스타항공의 대량 정리해고가 어떤 제재도
없이 막무가내로 완료된다면 항공산업 뿐만
아니라 많은 산업의 기업주들이 정리해고
구조 조정의 칼날을 빼들 것이다."

이스타항공 제주지점과
자회사 직원은 70여 명

8개월째 임금이 체불되면서
퇴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c/g) 한 퇴직자는 어쩔 수 없이
희망퇴직했지만 밀린 임금은 받지 못한 데다
휴직 중인 직원들은 음식 배달 등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나머지 항공사와 자회사 직원들도
번갈아가면서
무급과 유급 휴직을 하고 있고
매각과 구조조정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무성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00항공사 자회사 직원 ◀INT▶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에는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더군다나 지금 (코로나 사태가) 내년
하반기까지 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힘든
걱정이 앞서죠."

제주지역에 근무하는
항공사와 자회사 직원은
2천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s/u) "항공업계에 대한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도 11월부터는 끊길 예정이어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대량실업사태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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