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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8천년전 생성 재확인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8천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재확인 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호주 커틴대학교 연구팀과 새로운 연대측정법을 활용해 만장굴 내부의 암석을 조사한 결과, 2016년 조사 결과와 동일한 8천년 전쯤 형성됐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한 서부지역 천연동굴 조사에서 마라도와 비양도 해식동굴 11곳과 용암동굴 4곳 등 동굴 15곳을 새롭게 확인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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