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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수) [오늘의 시선] 청년들의 결혼제도와 가족에 대한 인식 변화(제주주민자치연대 박건도 참여자치위원장)

2020년 09월 17일 13시 17분 44초 3년 전 | 조회수 : 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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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눈으로 제주의 가치를 더하는 <오늘의 시선>으로 찾아옵니다.

오늘은 제주주민자치연대 박건도 참여자치위원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 : 안녕하세요. 박건도입니다.

윤 : 4주만에 뵙습니다.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박 : 매번 올 때마다 말씀드리는 것 같지만, 4주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모든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코로나19로 바뀌어가는 일상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대학원을 다니고 있기도 한데요, 휴학을 했다가 1년 만에 다시 복학을 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세미나와 수업을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하다보니까 쉽게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주변에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 서로 잘 안 들릴까봐 말하기와 듣기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까 확실히 더 진이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태풍이 두 차례 제주를 강타했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그 날엔 일정도 취소되고 집에 하루 종일 갇혀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와 기후위기를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윤 : 네 그렇죠. 이번 여름은 코로나와 무더위, 태풍으로 인해서 모든 분들이 조금씩은 힘들게 보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른 나아져야 할 텐데 말이죠. 오늘은 어떤 주제 가지고 오셨습니까?

박 : 네 이제 가을이 되었고,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많은 청년들이 긴장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제가 명명을 해보자면 바로 ‘명절 질문 스트레스 증후군’입니다. 명절 때 어른들에게 들을 질문들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가 걱정이 돼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명절에 가족들을 만나기가 싫어지고, 명절에 참석하지 않고 싶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취업은 했는지’, ‘연애는 하는지’, ‘월급은 얼마인지’, ‘결혼은 언제 할 건지’ 등의 단골 질문들이 있지만, 오늘은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결혼 제도와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윤 : 네 결혼제도. 명절이 되면 어른들은 청년들에게 인사를 한다고 이런 질문들을 하지만 청년들은 원치 않는 질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죠. 그 중에서도 ‘결혼은 언제 할 거니?’가 오늘의 주제이군요.

박 : 네 그렇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청년들의 생각을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저의 시선에서 바라본 결혼과 가족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윤 : 네 그렇군요. 요즘 결혼에 관심이 생기셨나요?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하시겠습니까?

박 : 네 아무래도 사회에서 말하는 ‘결혼을 생각해야하는 나이’ 즈음이 되어서인지 친구들 중에서도 결혼을 하는 친구들이 늘어가고 있고, 또 최근에 벌초를 하기 위해서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이때 또 어른들하고 결혼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었는데요, 오늘의 시선에 나가서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해보자면, 제 생각에는 명절에 청년들이 원치 않는 질문을 하는 것만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걸 차치하고서라도 ‘결혼을 언제 할 거냐’라는 이 질문에는 순서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윤 : 질문의 순서가 바뀌었다. 어떻게 바뀌었다는 건가요?

박 : 네. 어른들이 ‘언제 결혼을 할 거냐’라고 물어보는 것에는 결혼은 반드시,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 트로트 노래의 가사에서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고 하는 것처럼 많은 청년들이 결혼을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선택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비율은 2012년 62.7%에서 2018년 48.1%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제 결혼을 할 건지’라는 질문이 나오기 전에 ‘결혼을 할 것인지’를 먼저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원치 않는 질문은 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요.  

윤 : 네 많은 청년들이 이제는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거네요. 기성세대는 왜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했고, 청년들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는 걸까요? 

박 : 아무래도 세대 간의 살아가는 환경이 서로 달라졌고, 청년세대들의 삶의 방식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좋은 삶, 성공한 삶이라는 것이 하나의 기준으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청소년기에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고, 취직을 하면 연애를 하고, 연애를 하면 결혼을 하고, 결혼을 하면 출산을 하고 좋은 부모가 되고, 좋은 차와 집을 마련하는 것이 삶의 목표인 것이죠. 이런 단계를 하나하나 잘 밟아 가는 게 성공한 삶이고, 훌륭한 사람으로 사회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라기보다는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보기 중에 하나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런 생각의 차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 : 네 그렇군요. 세대 간의 인식의 차이로 인해서 청년세대는 결혼을 선택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는 말씀인데요, 그렇다면 실제로 주변의 청년들을 보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많이 있나요?

박 : 네 주변에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비혼주의를 선택한 청년들이 많이 있고, 또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보아도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통계청의 ‘2019년 혼인, 이혼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따지는 조혼인율이 4.7건으로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하고요, 지난해 혼인 건수는 23만 9200건으로 2018년보다 7.2% 감소하면서 8년 째 감소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윤 : 네 그렇군요. 체감으로만이 아니라 통계적으로도 실제로 결혼을 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군요. 좀 더 구체적으로 결혼제도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이 생겨난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박 : 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첫 번째로 ‘가족’이라는 가치에 대한 인식 차이입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사회의 기본 단위로 설정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소중하고, 어떤 가치보다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된다고 인식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소중한 가치인 가족을 만들고, 안전하게 지키고 먹여 살리는 것이 삶에서 중요한 과제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우리 사회에서의 가족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가부장이라는 남성을 세웠고요, 이 가장의 경제적 활동과 통솔 하에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운영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도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몫을 세대주에게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서 그렇게 지급되는 것도 있겠지만 4인 가족을 국가의 기본 단위로 하는 인식에 바탕을 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윤 : 네 그렇죠. 아무래도 우리 사회에서 가족, 집안이라는 가치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좀 달라지고 있나요?

박: 네, 최근에는 가족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아이를 낳고 ‘정상가족’이라고 불리는 4인 가족이 아닌 맞벌이를 하고, 아이를 낳지 않고 사는 딩크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과 같이 살기보다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의 형태로 살아가는 커플들도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가족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좀 더 다양하게 해석을 하기 시작한 것 같고요,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4인 가족을 꾸리기 위해서 결혼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식에서 가족이라는 가치를 해석하는 기준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결혼 또한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과거에 비해서 ‘개인’의 삶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무조건 희생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잘 꾸려가기 위해 가족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세대주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같은 경우에도 세대주를 통해서 복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 지급되는 것을 더욱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대주와 세대원의 관계가 좋지 않을 수도 있고, 이런 복지혜택을 받는 것이 세대원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세대주에게 수혜를 받는 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윤 : 네 ‘가족’이라는 전통적인 가치에 대해서 세대 간의 인식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네요.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박 : 네, 이렇게 세대 간의 결혼에 대한 인식 차이가 생기는 또 다른 이유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운영하는 방식에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특히 남성 가부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가족의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 가족의 기본 형태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남성가부장이 4인 가족을 통솔하며 이끌어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주로 아버지가 집 밖에서 일을 하고 경제적 수입을 만들어오고, 집에서는 ‘어머니’가 집안 살림을 하는 형태이죠. 이런 형태를 부모의 역할이 서로 다른 것이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버지가 그 집을 대표하고, 중요한 결정들을 하는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주 마을에서의 의사결정도 대부분 가정을 대표한 중년남성들이 진행을 하고 있고요, 마을의 제사나 의례에도 남성들만 참여를 하는 문화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여성들은 음식을 하거나 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즉, 기존의 가족 시스템은 남성 가부장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남성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 : 네 그렇군요.

최근에는 이런 가부장제 시스템이 옳지 못하다하는 의견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런 가부장제가 불편하고, 부당하다라는 인식이 퍼져나가고 있고요, 이에 더해서 이러한 인식의 실천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비율도 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것들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성평등 운동을 통해서 호주제를 폐지하기도 하고, 출생신고를 할 때 아버지의 성을 따를지 어머니의 성을 따를지 선택할 수 있는 제도도 만드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제도적으로, 문화적으로 강하게 남아있고요, 청년 세대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으로서 이러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가족 시스템을 거부하게 되는 인식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 : 가부장제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이 운영되는 방식에 대해 세대 간 인식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군요.

박 :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청년세대 내부에서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이유에는 청년세대 안에서도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미혼여성은 ‘독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첫 번째 이유로 꼽은 반면에 미혼남성은 ‘주거 불안정’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이것은 여성들은 결혼을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더 행복하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요, 남성들은 결혼을 하고 싶고 해야 하지만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하지 못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에서 현재의 결혼과 가족제도가 남성 중심이고, 여성들에게 차별적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들이 결혼을 더욱 원치 않게 된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윤 : 청년들 중에서도 성별에 따라서 결혼과 가족에 대해서 다르게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이군요.

박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청년들이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진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서 남성청년들은 1위가 주거 불안정, 2위가 불안정한 일자리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여성청년들은 2위가 불안정한 일자리, 3위가 주거불안정을 뽑았습니다. 이처럼 결혼을 하고자하는 청년들도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경제적인 문제라고 꼽은 것입니다. 지금의 청년 세대를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최초의 세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청년들의 수입이나 자산은 적은데 집과 같이 결혼을 하면서 마련해야 하는 것들이 청년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은 결혼의 경제적 부담을 지는 것은 어려우니 결혼을 하지 않고 다른 소비를 하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 : 네 그렇군요. 정부에서는 이렇게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 그래서 출산율(출생률) 줄어드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 :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기성세대에서는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을 촉진하기 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정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정부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지만 포기한다라고만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는 ‘3포세대론’으로 제기되고 있고요. 그렇지만 이러한 문제인식에 동의하지 않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안 하기로 선택을 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결혼을 포기했고,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주면 결혼을 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이자 지원,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책들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결혼에 대한, 가족에 대한 인식이 다양해졌음을 인식하고 정책을 만들어 가야할 것 같습니다.

윤 : 네 그렇군요, 마지막으로 더 하실 말씀 있을까요?

박 : 네, 청년들 중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결혼을 하지 않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이 있고, 처한 환경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맞게 청년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우리 사회가 이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윤 : 지금까지 제주주민자치연대 박건도 참여자치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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