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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월) 제주 감귤의 출하 현황과 비상품 감귤 관련 대책(제주도 농축산식품국 감귤진흥과 변동근 감귤유통팀장)

2020년 10월 06일 13시 51분 06초 3년 전 | 조회수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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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제주MBC 라디오 <라디오제주시대>

         제주시 FM 97.9 서귀포시 FM 97.1 서부지역 FM 106.5 (18:05~19:00)

■ 진행 : 지건보 아나운서

■ 일시 : 2020년 10월 5일(월)

■ 대담 : 변동근 감귤유통팀장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지건보> 올해산 제주 감귤의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품 감귤의 유통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올해 감귤 출하 현황과 비상품 관련 대책 등에 대해서도 좀 알아볼 텐데요.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의 감귤진흥과 변동근 감귤유통팀장이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변동근> 예. 안녕하십니까?

●지> 예. 비상품 감귤의 불법 유통 조치는 매해 이맘때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인데요. 올해 비상품 유통 적발 건수는 현재까지 어느 정도고 어떤 적발 사례들이 있을까요?

○변> 네. 현재까지 적발된 건수는 15건이고요. 적발 물량은 75톤입니다. 지난 9월 11일에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미등록 감귤 선과장에서 미숙한 귤을 유통시키려던 유통인이 적발되었습니다. 적발 물량이 52톤으로 지난 한해 적발 물량에 버금가는 아주 많은 물량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 비상품 감귤 전량 폐기 조치 명령을 내렸으며 과태료 부과에 따른 행정 처분 절차를 이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시의 감귤을 밭떼기로 사들이고 서귀포 산으로 둔갑하여 출하되는 유통인을 적발하여 자치 경찰단으로 이관하여 원사지 표시 위반 입건 조치와 품질 검사 미이행으로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한 사례 등이 있습니다.

●지> 지금 지난해하고 적발 물량으로 봤을 때는 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변> 예.

●지> 올해는 근데 처음으로 드론 단속을 도입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이게 어떻게 해서 진행이 된 건가요?

○변> 네. 올해 처음으로 드론 단속을 10월 1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데요. 출하 시기가 다가오면서 설익은 감귤을 수확, 유통하거나 강제 착색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주요 극조생 감귤 재배지에 드론 4대를 투입, 감시망을 확대하였습니다. 드론 단속 실적은 9건이나 육상에서 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단속을 실시한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 예방 차원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 네. 드론 단속에 대한 평가는 일단 시행 초기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군요.

○변> 네. 그렇습니다.

●지> 좀 긴장감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변> 예.

●지> 지금 사실 근데 드론 단속까지 해야 될 정도인가 싶기도 한데 지금 품질 기준이 떨어지는 비상품 감귤 유통이 계속 뉴스에, 전국 뉴스로도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왜 문제가 되는지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게 항상 강조를 해도 좀 넘치지 않을 거 같은데. 보통 이제 품질 관리부터 단속까지 어떻습니까?

○변> 예. 매년 출하 초기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행위는 대다수 선량한 감귤 농가, 유통 관계자에게 또한 소비자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출하 초기의 이러한 비상품 감귤의 유통 행위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었을 때 그 해의 1년 농사 이미지가 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면서 감귤 산업 종사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올 유통 초기부터 좋은 가격을 형성하기 위해 감귤 품질 관리 및 부패과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언론 홍보 매체를 통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지도해 왔으며. 비상품 감귤 출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20일 가량 먼저 감귤 유통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추석절을 겨냥한 덜익은 감귤을 유통하여 감귤 조례 위반 선과장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특별 단속으로 드론 4대를 투입 감시망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급품 감귤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및 제주 감귤 이미지 훼손이 없도록 올해엔 판매망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 네. 지금 사실 근데 이 비상품 유통이라는 게 의도를 갖고 비상품을 출하하는 사람들도 물론 일부 있겠지만 잘 모르고 하는 경우도 있을 거 같은데 이 부분은 좀 어떤가요?

○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20년이 흘렀습니다. 제주 감귤 생산 유통인이라면 모른다고 할 수 없으며 예외 없이 비상품 감귤은 가공용으로 처리하여 주시고 상품으로 유통하여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지> 네. 그리고 앞서서 이제 비상품 유통 관련해서 특별 단속을 하신다고 했거든요. 이게 언제까지 진행이 되는 건가요?

○변> 네. 올해는 가공용 감귤은 가공 공장을 통해 전량 가공 처리돼야 하나 국내 과일 음료 시장 위축과 감귤 가공 농축액 재고 누적이 심화되어 가공업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극조생 감귤 저급품 농장 격리 사업을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업비 18억을 들여 만 여 톤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지> 네. 근데 지금 말씀하신 저급품 시장 격리이라는 게 농장을 격리한다는 거잖아요?

○변> 예. 농장에서 격리하는 그런 사업 되겠습니다.

●지>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격리를 한다는 거죠?

○변> 예. 이는 극조생 감귤 저급품을 조기에 시장 격리함으로 감귤의 수급 조절과 감귤 농축액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감귤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 그럼 농민들에게 뭔가 다른 부분으로 이게 지원이 되는 건가요?

○변> 예. 가공 가액에 상당하는 만큼 Kg당 180원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 그렇군요. 그러니까 저급품이 시장에 풀리지 않게끔 농장에 그런 저급품조차도 1Kg에 아까 180원이라고 하셨나요?

○변> 네. 그렇습니다.

●지> 예. 그 정도의 비용을 지원한다는 얘긴데 이게 나름 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이거 갖고 되겠는가?’라는 생각도 좀 드는데 어떠신가요? 이게 시장 격리가 될까요? 농장에서 격리가 될까요?

○변> 최근 한 2, 3년 계속 해오는 그런 사업이라 농가들이 다 따라오고 있습니다.

●지> 네. 농가들의 참여율이 괜찮습니까?

○변> 예.

●지> 그렇게 해서 농장에서 격리가 잘 되면은 다행인데 지금 올해 노지 감귤 같은 경우에도 보니까 생산량은 좀 꽤 되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 정도로 예측이 되고 있죠?

○변> 지난 9월 8일 농업 기술원에서 조사한 결과 생산이 좀 많을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근래 많은 생산이 되겠습니다만 타시도 과일의 생육이 저온, 냉해, 출하기 집중 출하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5%가 감소하였고 수입 과일도 작황이 부진하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수입량이 전년보다 약 한 9.6% 감소하고 있어 감귤 부피 방지 등 품질 관리를 잘하고 비상품을 철저히 격리한다면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 그러면은 지금 현재 유통되는 이런 극조생이죠? 이런 조생들은 가격이 그러면 출발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인가요?

○변> 예, 그렇습니다. 전년보다는 한 5% 정도 대에서 좋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 그렇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비상품 감귤에 대한 불법 유통 문제나 이런 것들을 초기에 잘 잡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하는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년보다 올해는 장마도 길었고 태풍도 연이어서 북상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다른 지역 과일의 작황이 좋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제주 감귤이 좀 호재를 맞을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많았기 때문에 기대감도 컸을 것 같은데 농가들은 좀 어떤가요?

○변> 그렇습니다. 유통인들은 이를 감지하여 밭떼기 거래가 작년보다 3.75 Kg당 약 한 500원이 낮은 2천 원대에서부터 시작하여 최종 전년보다 500원이 오른 3천 500원까지 밭떼기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하우스 감귤 시세가 전년 대비 20% 높은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조기 출하하려는 행위가 성행 할 것이 예상되어 사전 유통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드론을 통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대응을 하였습니다.

●지> 네. 그렇군요. 보통 이제 우리가 좋은 품질의 노지 감귤이라고 하면은 도민들은 그래도 많이 아실 텐데 다른 분들은 이렇게 포장이 되어서 배달이 오거나 요즘은 택배로 오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온라인 판매도 많고. 그러면 이게 ‘초록색을 조금 띌 수는 있다.’ 이런 단서 조건을 달기는 해도 이게 괜찮은 귤인지. 지금 제주도에서 유통이 될 만한 상품성이 있는 귤인지 이게 잘 모르시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일반인들은. 어떤 절차를 거쳐야 좋은 품질의 노지 감귤로 출하가 될 수 있는 건가요?

○변> 예. 제주 특별 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출하할 수 있는 감귤 상품 기준을 보면 극조생 감귤은 8 브릭스 이상, 조생 및 온주는 9 브릭스 이상, 착색도는 50% 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1일 감귤 출하 연합회 전체 회의에서 상품 기준을 협의한 결과 크기 기준은 2S에서 2L 즉 49에서 70mm 이내이고 무게는 53에서 135g까지 감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2S 미만의 감귤 중 광선별기를 통해서 10 브릭스 이상의 감귤로 정하여 상품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지> 네. 그렇군요. 상품 출하를 하게 되면 문제가 없을 텐데 비상품 출하가 되면서 이게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좀 걱정이 되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우리 감귤 농가들이야 그런 일은 없겠죠. 제대로 된 상품 감귤을 이제 출하하려고 노력을 하시겠지만 앞서서 밭떼기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이런 분들이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선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이게 유통이 되는 이런 상황들이 생길 수도 있는 건가 싶어서요.

○변> 예. 현재 과태료는 최고 500만 원까지 설정되어 있습니다만 감귤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한 품질 관리를 위해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로 적발되는 선과장 등에 대해서 과태료를 최고 천만 원까지 상향 부과할 계획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전 검사제를 금년에 시범 운영하고 있지만 더 보완 발전 시켜나가고 검사 불이행 농가, 생산자 단체, 유통인 등에 대해서는 보조 사업 패널티를 부과하여 행, 재정 지원에서 배제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지> 네. 그렇군요. 사실 우리가 감귤 농업을 이제 생명 산업이라고 할 정도로 제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높지 않습니까? 이번에 과태료도 아까 보니까 500만 원에서 천만 원으로 늘리셨다고 하는데 이거 적발되는 케이스가 좀 나오긴 했는지. 적발된 경우에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 주시죠. 벌금 처분만 내리게 되나요? 과태료 처분만 내리면 되나요?

○변> 과태료 부과 시키고 그 다음 행, 재정적인 지원을 금지하는 그런 일을 하겠습니다.

●지> 예. 팀장님께서 보시기에 사실 비상품 감귤의 유통을 막는 제도적인 장치, 이런 단속도 굉장히 중요합니다만 어찌됐던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나 유통업자들의 어떤 그런 노력, 실천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는데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다면 정리의 말씀을 해주시죠.

○변> 예. 행정에서 도내의 선과장 4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올해 산 노지 감귤이 안정적으로 유통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하였습니다. 덜익은 감귤을 수확하거나 착색하여 유통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마시고 비상품 감귤을 철저하게 격리하고 가공용으로 처리하여야 합니다. 잘 익은 완숙과 위주로 수확하고 선별 유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패 감귤을 줄여나가기 위한 부피 방지 살포와 선과 후에는 자동 화물을 이용하여 도내의 도민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호소하오니 적극 협조해 주시고 감귤 농가와 유통인들께서는 조급한 수확보다 상품성을 높여 가격 안정화를 꾀하고 소비자가 찾는 제주 감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 네. 오늘 목소리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터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 네. 고맙습니다.

●지> 예. 나중에 또 다시 더 좋은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변> 고맙습니다.

●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감귤진흥과의 변동근 감귤유통팀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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