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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금) [주간검색어] 1)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2)손모양 주목 3)인천 99명 집단 발병 햄버거병 의심 4)제주공항, 가출청소년에게 뚫린 보안(장인정 아나운서)

2020년 06월 30일 15시 29분 46초 3년 전 | 수정시각 : 2020년 06월 30일 21시 32분 19초 | 조회수 : 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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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프리뷰는 실제 방송 원고가 아닌 사전 원고로 작성된 것으로 실제 방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윤> 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장인정 아나운서의 주간검색어> 시간입니다.
오늘도 장인정 아나운서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장> 안녕하세요, 장인정입니다.

윤> 그럼 이번 주엔 어떤 내용들이 뜨거운 이슈가 됐는지 궁금한데요,
첫 번째 검색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찾아가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했던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는 만명가량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팎에서는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등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청와대는 정규직 직원의 자리를 뺏는 조치라는 지적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냈다.

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장> 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서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만들겠다, 라고 선언했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이제 마무리 단계를 남겨놓고 있는데요. 그런데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 1900여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부분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안팎에서 크고 작은 목소리들이 있어서 진행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윤> 우선 안팎이라고 한다면, 인천공항 정규직 노조, 그러니까 내부에서의 반발도 만만치 않죠?

장> 그렇습니다. 인천공항 정규직 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일방적인 청원경찰 직고용 결정 철회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리고 청와대 청원까지도 올라왔습니다.

윤> 반대하는 청원이었나요?

장> 그렇습니다.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 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는데 하루만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윤> 이렇게 반대를 하는 이유가 사실 취준생을 향한 역차별에 있잖아요?

장> 맞습니다. 안 그래도 지금 코로나 사태와 겹쳐서 고용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는 상황이라 더 그렇습니다. 청원인은 “이 곳을 들어가려고 스펙을 쌓고 공부하는 취준생들은 물론 현직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노력하는 이들의 자리를 뺏게 해주는 게 평등입니까? 이건 평등이 아닙니다. 역차별이고 청년들에게 더 큰 불행입니다” 라고 글을 썼습니다.

윤> 그럼 이 청원경찰로 전환이 되면 정규직과 같은 처우를 받게 되는 건가요?

장>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대졸 초임 연봉 수준과는 달리, 별도의 임금 체계를 적용해서 평균 3500만원 수준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환이 된다고 해도 완전히 정규직으로 들어온 사람들과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윤> 그리고 청와대에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을 하기도 했죠?

장> 맞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의 자리를 뺏는 조치라는 지적에 청와대는 사실과 다르다. "5월 12일 그러니까 정규직 전환이 공론화되기 이전에 들어온 분들은 인성검사나 적격심사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지만 이후에 들어온 분들은 전환될 일자리임을 알고 들어와서 필기시험 등 공채 절차를 거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 누리꾼 반응 살펴볼까요.

장> “우리는 결과의 평등을 원한 게 아니라 과정의 평등을 원한 것이다” “시험 봐서 뽑으세요 공채로. 기존 근로자 가점 조금 주고서 공채 하면 되는 것이지”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저기 알바로 들어갈걸” “2년 공부중인 취준생입니다. 제가 왜 공부했는지 허탈하네요” 라는 목소리도 있고요. “임금체계도 다르게 움직인다고 하는데 너무 반발하는 거 아닌가” “정규직에 목을 매게 되는 사회현실이 씁쓸하네요. 유럽은 일자리의 유무로 싸우지 한국처럼 정규직에 목매지 않는데” “원래 정규직으로 뽑아야 할 인원을 기업의 이익을 위해 비정규직으로 뽑았던 것이다” “고용안정 보장받지 못한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보상해 주는 게 뭐가 그리 못마땅할까? 다른 사람 잘되면 그렇게 배가 아픈가?”라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윤> 그렇군요..자, 두 번째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2. 손모양 주목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최근 가정폭력이 늘어났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등의 가정 폭력 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가정 폭력을 피해자가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손동작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 이제 이런 손동작을 본다면 관심을 가지자며 누리꾼들이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장> 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용 시장이 얼어붙고 또 골목상권도 얼어붙고 경제가 어려워지는 등 좋지 않은 영향들이 이 곳 저 곳 많이 미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또 하나 코로나 19로 인해서 전 세계 곳곳에서는 가정폭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윤> 아니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인과관계인데, 대체 왜죠?

장> 코로나로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또 외국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게 아예 봉쇄를 하기도 하니 고립이 쉬워지고 또 사각지대가 늘어나면서 봉쇄 기간 동안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기사들도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윤> 사실 다른 나라의 이야기만은 아니죠

장> 맞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가정에서의 아동 학대 문제들이 많이 보도가 되었는데, 그런데 우리나라 아동 학대 문제에서도 불거졌지만 이렇게 집에서 고립되어서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 마땅히 알리고 또 구제 요청을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캐나다여성재단에서는 가정폭력 알리기 캠페인을 구상해 가정폭력을 알리는 손동작을 만들었습니다.

윤> 어떤 동작이죠?

장> 오른쪽 손바닥을 보여준 뒤 엄지손가락을 접고 이어서 나머지 손가락들을 모두 접어 주먹 모양이 되도록 하는 동작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가해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은 피해자가 위험한 상황인 걸 인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을 다닐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든 이런 신호를 본다면,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심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윤> 좋은 의미의 캠페인이지만 한 편으로는 조금 씁쓸해지네요.. 누리꾼 반응 살펴볼까요?

장> “우리나라도 가정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쉽게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 홍보하면 좋겠습니다” “손동작을 꼭 인지하고 있어야겠어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신호를 알아듣고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폭력은 정말 강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시도와 방법은 충분히 좋은데 손동작이 좀 애해마지 않나요? 별 생각 없이 할 만한 동작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라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윤> 그렇군요..자, 세 번째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3. 인천 99명 집단 발병 햄버거병 의심

지난 16일부터 나오기 시작한 경기 안산시 한 유치원의 식중독 증상 어린이가 99명으로 늘었다. 이중 원생의 동생 등 가족도 있으며 일부 원생은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단체 급식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유치원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장> 어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전체 원생이 184명인 A 유치원 어린이 중 식중독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지난 22일까지 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중에서는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 요독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윤> 처음 환자가 발생한게 지난 16일이었다고요?

장> 그렇습니다. 지난 16일부터 4명의 원생들이 복통을 호소했고요 17일에는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뒤로 계속 증가했습니다.

윤> 사실 햄버거병이 아이들에게 아주 위험할 수 있는 병이잖아요

장> 맞습니다. 이 햄버거병은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명이 집단 감염되면서부터 햄버거병으로 불렸는데 햄버거병 환자의 절반 정도가 투석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망가지기도 하는 병입니다. 안산 유치원생들 중에서도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윤> 그럼 이번 집단 발병, 원인은 밝혀졌나요?

장> 우선 보건당국은 원생들이 단체 급식을 통해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고요. 또 여름철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를 해서 보관해둬야 할 음식 재료를 일부 보관하지 않은 이 유치원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번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을 초래한 음식이나 식사 시기를 특정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윤> 누리꾼 반응 살펴볼까요.

장> “아이고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날벼락이냐” “제 친구 아들이 힘들게 투병중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어른들이 해주는 음식을 먹고 이 탈이 났다고 생각하니 너무 원통하네요” “뉴스 보니까 식단에 불고기가 있었다고 하던데 소고기도 잘 안 익히면 장이 약한 아이들은 저렇게 될 수도 있대요, 빨리 진상규명 돼야할 텐데..” “신장이 나빠져서 투석하는 아이들도 있다는데 과태료? 지금 그게 처벌이라고 내린
건가?” “조사 제대로 해 주세요” 라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윤> 그렇군요..자, 마지막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4. 제주공항, 가출 청소년에게 뚫린 보안

지난 22일 제주공항에서 10대 가출 청소년이 주운 탑승권과 신분증으로 검색대를 통과해 항공기에 탑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청소년은 기내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적발됐는데, 이로 인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비행기가 다시 계류장으로 돌아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측은 마스크 착용으로 검색요원이 통과시킨 것 같다며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장> 네 지난 22일 제주공항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1시 45분 쯤 열네 살 A군이 공항에서 다른 사람의 탑승권과 신분증을 주워, 검색대를 통과하고 그대로 비행기까지 탄 겁니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3시 제주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에어부산 BX8096편이었습니다.

윤> 공항처럼 보안에 철저한 곳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거죠?

장>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측은 “A군의 덩치가 크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검색요원이 통과시킨 것 같다고 밝혔고요. 또 원래 주인과 좌석이 중복되는 데도 탑승이 된 것은 중복 벨이 울리긴 했지만 당시 직원이 바코드의 단순오류로 착각한 것 같다고 에어부산 측은 해명했습니다.

윤> 그러면 어떻게 발각이 됐죠?

장> A군이 훔친 탑승권과 신분증의 주인은 무인발권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다시 발급받아서 A군이 기내에 들어간 후 약 1분 뒤에 항공기에 올랐습니다. 먼저 기내에 오른 A군은 좌석에 앉지 않고 바로 화장실로 숨었는데요. 그러다가 승무원이 화장실에서 발견을 하면서 중복 탑승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윤> 이 때문에 항공기가 지연되는 소동도 빚어졌다면서요.

장> 맞습니다. 이미 항공기가 활주로로 진입을 하는 도중이었는데, 다시 항공기를 돌리는 램프 리턴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출발 예정시각보다 1시간이 넘게 지연이 됐는데 당시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은 195명이었습니다.

윤> 그럼 이 청소년은 앞으로 처벌을 받게 되는 건가요?

장> 우선 경찰은 A군을 항공보안법 위반과 점유이탈물 횡령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서 A군을 입건하고 범행동기와 기내 진입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 누리꾼 반응 알아볼까요?

장> "너무 무서운 일이 일어났네요.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훈련받은 간첩이나 테러리스트는 마음만 먹으면 다 탈 수 있겠구나." "저 청소년은 대단한 깡이네!" "아무리 마스크를 썼다 하더라도.. 어떻게 14살이 30대로 보이는 거지" "저럴 거면 신분증은 왜 요구하는 거냐" "그럼 중복탑승하지 않았으면 알아내지도 못했겠네? 보안 검색 완전히 엉터리다" 라는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장인정 아나운서와 함께 했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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