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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제주시대

라디오제주시대

월-금 1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제작
윤상범
구성
김영나
진행
윤상범

5월 26일(화) [대담]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가 돼야 된다. 제주미래 100년을 생각하는 싱크탱크가 있으면 좋겠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

2020년 05월 28일 12시 42분 29초 3년 전 | 수정시각 : 2020년 05월 28일 12시 47분 06초 | 조회수 : 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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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제주MBC 라디오 <라디오제주시대>
제주시 FM 97.9 서귀포시 FM 97.1 서부지역 FM 106.5 (18:05~19:00)
■ 진행 : 윤상범 아나운서
■ 일시 : 2020년 5월 26일(화)
■ 대담 : 강창일 국회의원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에 입성해 이번 20대 국회까지 16년간 의정 활동을 펼쳐온 강창일 국회의원이 오는 29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강창일 국회의원이 전화 연결돼 있는데요.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안녕하십니까?

○강창일>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윤> 예. 참 저희랑도 많은 인터뷰를 하셨었는데 이제 16년의 의정 활동이 임기 상으로는 3일 남으신 건데 기분이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강> 시원섭섭합니다. 시원섭섭. 근데 섭섭한 거는 이제 갑자기 전부 바뀌게 되잖아요. 환경이. 그리고 이제 아쉬운 부분들 이런 게 있어서 좀 섭섭한 것도 있고 시원한 거는 아주 매일 싸움만 하다가, 동물국회 하다가 일단락 났고 이제 다른 차원에서의 여의도를 보게 되니까 아주 시원하면서 객관적으로 여의도를 보게 되죠.

●윤> 예. 저희가 종종 의정활동 하시는 거 보면은 싸움이 벌어지면 그걸 또 말리는 역할들도 많이 하셨던 거 같은데.

○강> 예. 싸움도 하고 말리는 역할도 하고.

●윤> 말리는 역할, 이제 대신할 사람 있습니까?

○강> 그래요. 농담으로 쓴소리 하는 정치인으로 소문나 있죠. 그리고 만년 비주류. 아부하지 않고 비유적으로 그렇게 쓴소리 한다. 그래서 이제 군기반장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근데 이제 이럴 싸움이 없지 않느냐 해서 난 농담으로 말이죠. 너희들 21대 똑바로 안하면 나 재보선 해서 또 들어온다 하면서 달래다가 이렇게 축하를 한 거죠.

●윤> 농담 같은 출마 선언 같은 느낌입니다.

○강> 예.

●윤> 아니 근데 16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긴 시간이잖아요. 또 내리 4선을 하셨기 때문에 참 의정활동 중에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을 거 같은데 그래도 좀 꼽아본다면 내가 참 의정 활동을 하면서 이 일에 보람을 느꼈다하는 그런 사례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 예. 우선은 이제 4.3 특별법 만드는데도 시작을 했는데 들어와서 4.3 특별법을 개정한 것. 2006년에 개정한 것 이것도 있고, 또 2005년도에 4.3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과거사 기본법, 이른바 ‘진실 화해 법’을 만들었어요. 제정을 했어요. 그저께 우리 개정안도 또 통과됐는데 이제 그런 것들, 다음에 LNG, 제주도에 갖고 왔고, 예산 같은 것, 제주도 경찰 치안감 시대 만든 것들, 또 서부경찰서 이제 심사를 한 것들 등등해서 엄청나게...제가 최우수 의원을 9번이나 한 거예요. 진기록을 세웠죠. 법률 많이 만들고 정책 많이 제안했다 해서 9년 연속 최우수 의원을 했었는데 그런 것들이 보람인데. 또 아쉬운 거는 이번에 또 4.3 특별법 전면 개정안을 (다 못하고) 내려왔어요. 배상을 전제로 하는 개정안인데 여기에서 야당도 반대하고 또 정부내의 기재부도 좀 고개를 갸우뚱하고 이런 건 선례의 법이 된다. 때문에 많이 의견을 나누어야 된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된다. 이런 생각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행안부는 적극적으로 나왔는데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안 나오는 속에서 야당은 이것을 빌미 삼아서 반대로 나가버려서. 근데 21대 국회에서는 아마 통과될 걸로 기대, 확신하고 있어요. 우리가 180석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좀 아쉬웠다 이런 것이고 일단 16년 하면서 농담처럼 내 손이 안 들어간 일이 없다, 이렇게 농담을 합니다. 좀 열심히 했습니다. 미흡하지만.

●윤> 근데 얘기를 듣다 보니까 4.3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기도 했었지만 또 가장 아쉬운 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강> 예. 그렇습니다.

●윤> 근데 20대 국회에서 마무리 못해 아쉬움이 크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근데 저희랑 저번에 인터뷰할 때는 그래도 좀 희망이 있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동의를 했기 때문에 야당만 설득하면 된다는 말씀 하셨었는데 근데 결국은 또 정부에서도 이 부분에 좀 이견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강> 아니요. 이견이 오래 있었는데 그거는 이미 좀 조정이 됐어요. 그래서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얘기했죠. 대통령께서 와서 국회에서 알아서 해 달라. 이번에 우리 국회에 제출한 것은 1년 전 작년 6월에 제출했던 그 안이에요. 근데 담당자가 바뀌고 우리가 이제 행안위가 열릴 줄 몰랐어요. 형제복지원 그분들이 고공농성을 하면서 급작하게 법률을 심사하게 됐거든요. 그래서 억지로 막 넣어라, 넣어라, 이렇게 했죠. 기재부에서 왔어요. 근데 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최근에 부임돼 가지고 그리고 정부에서 내놓은 안은 작년 것이고, 그래서 이제 우리가 시간 여유를 달라, 기재부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그러면 한 번 더 하자, 이렇게 했는데 야당에서 이제 반대를 했어요. 그 사이에 의견이 조율될 줄 알아서. 여의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21대에 이제 가자마자 되지 않겠습니까? 너무 염려하지 마시구요. 이왕 참는 김에 몇 개월 좀 기다려 봅시다.

●윤>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21대 국회에는 그래도 해결되지 않겠냐라는 그 이야기들은 많이 합니다만은.

○강> 예. 됩니다.

●윤> 이번 4.3 특별법 개정안도 사실은 이게 해결책은 아니잖아요. 이제 중간 단계로 봐야 되는 것이지 완전한 해결로 가려면은 또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야 될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도 궁금하네요.

○강>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구요. 이번에 배보상하는 거는 일단락된다고 보는데 그 이전에 제주 4.3 특별 배보상은 선례의 입법이 되죠. 제주도가 이제 하게 되면, 전부 이 다음에 과거사 문제에 대한 선례적인 모델이 되죠. 그래서 이 정부의 기재부, 특히 돈 관리하는 기재부에서는 이제 국민적 공감대 형성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윤> 그 부분은 알겠는데요. 이제 4.3이 사실은 제대로 된 정명도 아직은 이번 개정안에도 들어가지 못한 부분도 있고 또 원래 역사학자이시기도 하기 때문에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사실 더 많은 단계를 거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강> 예. 그 문제는 이렇게 보면 되요. 4.3은 계속 진행형이에요. 또 이러다가 남북통일이 되면 또 다른 4.3의 성격이 나오겠고 또 그때 다른 얘기가 나오죠. 현재로서는 이것이 일단락되는 것이고 그 다음 단계에요. 그 다음에 미국의 책임을 묻는 문제도 있을 수 있고 통일 운동으로서의 자리매김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아까 정명 문제도 이제 본격적으로 나와야 되는데 일단은 현 단계 논의되는 속에서는 일단락 배보상이 되면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되어지고 계속 진행중이고 역사적 사건은 계속 진행합니다. 100년, 200년 또 달라지고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죠.

●윤> 계속 진행하는 과정에 또 이제 자연인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말과 자연인으로 할 수 있는 말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시겠죠? 이 부분에는.

○강> 그렇죠. 그것 뿐 아닌 모든 문제에 대해서,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건 아니구요. 더 큰 정치를 하기 위해서 일단은 쉰다, 이런 기분이고 국회는 안 들어가죠. 그런데 이제는 좀 홀가분한 입장에서 마음대로 얘기를 할 수가 있죠. 구애 안받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윤> 예. 더 큰 정치 얘기하시니까요. 대선 출마 선언하시는 거 아닌가 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강> 예. 그렇게 오해를 하는데 오해하지 마시구요.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한다,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윤> 예.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에서도 사실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은 여기까지지만, 정치인으로서 또 사회 어른으로서 계속 목소리를 요구하는 그런 분들은 많이 있잖아요?

○강> 예. 그렇게 해야죠.

●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이 부분은 정치를 그만두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근 현안과 관련해서 또 목소리를 내신 부분이 있더라구요. 정의연(정의기억연대) 관련된 문제죠.

○강> 예. 오늘 계속 그 문제 때문에.

●윤> 저희도 그 인터뷰를 좀 봤습니다만은.

○강> 아, 그래요. MBC도 했어요.

●윤> 예. 맞습니다. 근데 또 못 들으신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잠깐 언급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강> 예. 간단히 그 (이용수) 할머니가 저 개인적으로 잘 알고 또 정대협(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이 1992년도부터 같이 활동을 했었어요. 저랑 역사도 같아서.

●윤> 의원님도 관여하셨잖아요. 그때.

○강> 예. 초창기에 했었고 그런데 서로 소통이 안 되고 오해하는 부분도 있고 아니면 정대협에서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요. 정대협 자체도 회계의 문제, 불투명하게 처리한 부분도 있구요. 다음에 횡령하고 유용한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거는 좀 더 두고 봐야 돼서 어느 게 진실인지 모르겠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언론에서 자꾸 횡령 유용, 이 문제를 얘기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다만 회계 처리가 불투명한 곳들은 종종 있습니다. 시민운동 단체가 이제 그런 것이고 이용수 할머니는 정대협은 구호 단체가 아니에요. 위안부 할머니들 정기적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가 아니구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그분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그리고 이런 식의 일이 전 세계에서 벌어져서는 안 된다, 성노예 안 된다는 그런 차원에서의 운동 단체이죠. 그런데 할머니는 나는 이용당했다, 이런 식으로 어저께 말씀하시더라구요. 우리를 팔아서 너희들 돈 모은 거 아니냐, 할머니가 조금 정대협의 성격에 대해서 오해한 부분, 인식이 잘못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구요. 할머니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 할 수는 있죠. 우리를 내세워서 너희들 모금하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 그 모금이 할머니들한테 일부 들어가고 전부 들어가면 안 되는 거죠. 그 모금은 또 다른 운동에 쓰는 거예요. 다른 차원에. 할머니의 그 말은 적절하지 않았다. 그리고 윤미향 당선자도 이제 해명해야 되요. 진실이 뭔지를. 해명하지 않으면 오히려 할머니가 좀 맞는 것처럼 되잖아요. 법적 책임은 법적 책임이고 조금 주인으로서 이제 책임을 지면서 얘기를 해야 되요. 오해면 오해라고 잘못된 거 있으면 죄송합니다, 얘기하고 그렇게 해야죠.

●윤> 의원님께서는 이용수 할머니께서도 일부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고 또 정의연의 회계 처리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라고 좀 보고 계신 거네요.

○강> 네. 그렇습니다.

●윤> 근데 이제 참 30년을 같이 해왔던 세월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강> 아쉬워요. 가슴이 아파요.

●윤> 왜냐하면 벌써 이걸 또 일본의 우익단체들이 굉장히 좀 좋아하고 있고 이용하려는 기미가 보이고 있거든요.

○강> 그렇죠. 벌써 이용하고 있죠. 그러니까 이런 식의 단지 할머니와, 위안부 할머니와 정대협 지도부와의 문제가 아니라 한일 양국이 걸려있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조금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데 이미 엎질러졌어요. 그래서 수습해 나가는 과정이고 일본 우익이나 한국 극우단체들도 이걸 이용하려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풍이 불 것이다, 이렇게 경고를 해주고 싶어요.

●윤> 예. 알겠습니다. 자, 이제 의원님 앞으로의 계획도 좀 여쭤보고 싶은데 몽양 여운형 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에 취임하셨고 동국대 석좌교수도 하시기로 한 거죠?

○강> 네. 그래서 몽양 여운형 선생은 우리 제주도하고도 깊은 관계가 있어요. 큰 사위가 제주도 사람이에요. 큰 사위가. 그 다음에 그 때에 암살당할 때 47년도 12월에 암살당할 때 옆자리에 앉았던 분이 또 고경흠씨라고 그분도 제주 사람이에요. 그 인연이 제주도하고 깊은데 또 저는 역사학자로서 그리고 몽양 선생은 통합, 평화, 통일, 소통, 이걸 중시했던 대정치인이죠. 당시에 전국의 대통령이 누가 좋으냐, 이렇게 해서 김일성, 김구, 여운형이 있는데 여운형 선생이 톱을 했었어요. 그 정도로 참 혜안과 지도력을 갖고 있다. 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그런 분이었었어요. 이제 이부영 선생이 쭉 15년 동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연세도 있고 해서 저보고 꼭 해달라 그러셔 가지고 이미 2주 전에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제가 이제 국회 정각회 회장이거든요. 그래서 불교에서 만든 동국대학교에 석좌 교수로 이제 가기로 돼 있어요. 6월부터. 거기에서 이제 강의를 안해도 되는데 제가 대학원생들 한일관계 해가지고 대학원생들 좀 강의를 하려구요. 그래가지고 책도 내려고 그래요.

●윤> 아, 굉장히 일정이 바쁘시네요. 보니까.

○강> 예. 백수가 바쁘다보니 이렇게 돼 버렸어요. 그리고 제주도에서도 제주도 미래를 설계하는 싱크탱크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후배 동료들하고 그런 일을 많이 얘기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도 있죠, 이렇게 해서 제주미래 100년을 생각하는 싱크탱크가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해서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윤> 예. 그렇구요. 저희랑도 앞으로 계속 종종 인터뷰를 좀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주도에도 이제 2주에 한 번씩, 1주일에 한 번씩 가려고 그래요. 국회의원 하지 않더라도. 자꾸 도민들께는 고마움을 갚아내야 되겠죠. 그렇죠?

●윤> 알겠습니다. 그럼 이 질문은 묶어서 드리겠습니다. 사실 20대 국회에 몸담으시면서 정말 나는 여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힘드셨다는 말씀도 하신 적이 있었고 이제 21대가 개원을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21대 국회에 바라는 점, 특히 제주지역의 국회의원들이 되실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강> 예. 우선은 전국적 차원에서 21대 국회의원분들, 국민이라는 호랑이 등에 여러분들은 타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만일에 20대 국회처럼 한다고 하면은 국회가 탄핵당할 것이다, 그래서 국회가 이제는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가 돼야 된다. 소수는 다수를 존중하고 다수는 소수를 존중하게 되는 이런 식의 정치를 해주시오, 당부 드리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회가 탄핵 당합니다. 두 번째 제주도 우리 의원님들, 정말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위성곤 의원님 그리고 오영훈 의원님 벌써 재선이 됐거든요. 제가 20대 때 나오면서 밀어주십시오, 제가 질의 안내를 해드리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이미 재선하면서 중앙속으로 또 컸습니다. 그분들 역할이 대게 기대되구요. 다음에 우리 송재호...제 지역에 송재호 의원이 됐는데 아주 4선급, 3선급 국회의원이에요. 국회의원 되어서 그 전에 장관급 역할 해왔잖습니까? 그래서 엄청난 역량, 네트워크, 파워를 갖고 있는 분이죠. 그래서 이 세분이 똘똘 뭉쳐서 한번 제주도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애써 달라, 이렇게 당부하고 또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국회의원들께서 아마 긴장하실 거 같습니다. 아까 못하면 재보선 나오시겠다는 선언까지 하셨기 때문에.

○강> 국회의원들 똑바로 정신 차려, 내가 서울서 나온다고 농담을 했었어요. 그런 얘기를.

●윤> 예. 알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남은 임기도 3일이 더 있기 때문에 그 기간도 더 수고를 부탁드리구요. 저희는 그 외에도 종종 연락드리면서 말씀 나눠보도록 하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강> 예.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윤> 더불어민주당의 강창일 국회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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