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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제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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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제작
윤상범
구성
김영나
진행
윤상범

10월 20일 (수) <오늘의 시선> 탈 코르셋 운동 (제주여민회 김태연 이사)

2021년 10월 21일 15시 50분 44초 2년 전 | 조회수 :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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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프리뷰는 실제 방송 원고가 아닌 사전 원고로 작성된 것으로 실제 방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윤 :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눈으로 제주의 가치를 더하는 <오늘의 시선>입니다.

제주여민회 김태연 이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 : 안녕하세요.


윤 : 안 본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그런지 더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네요. 이번엔 어떤 주제 준비해왔을지 궁금합니다.


김 : 줄곧 교통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잖아요. 자동차 중심 사회인 제주와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다른 교통수단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드렸고, 또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둘러싼 쟁점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드디어 제 직함을 살려서 페미니즘 이슈를 다루려고 합니다. ‘탈코르셋 운동’이라고 들어보셨죠?


윤 : 네, 이번 여름 도쿄올림픽 때 머리 길이로 놓고, 금메달을 반납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죠. 이 사안에 외신들도 주목을 하고요. 머리 길이가 대체 뭐기에 그런 건지 살펴봤더니 이른바 사상 검증을 한다, 탈코르셋 운동에 참여하는 거다, 페미니스트다, 이런 거더라고요.


김 : 페미니스트이고, 자주 숏컷을 하는 저로서도 어안이 벙벙했던 사안인데요. 페미니스트와 숏컷, 탈코르셋 운동이 요즘 말로 1도 상관이 없지 않지만요.

탈코르셋 운동이라고 하는 것을 미소지니(misogyny), 그러니까 여성혐오에서 반페미니즘에서 어떻게 손쉽게 규정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 대목이에요.

숏컷을 하면 탈코르셋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탈코르셋 운동에 참여하면 페미니스트다. 이런 식의 삼단 논법인 셈인 거죠. 페미니스트인 것이 왜 어째서? 라는 물음이 대번에 떠오르긴 하는데, 오늘은 그보다도 탈코르셋 운동이 무엇인지에 주목해보겠습니다.


윤 : 그러게요. 탈코르셋, 말 그대로 코르셋에서 벗어난다 이 뜻이라고 짐작은 가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김 : 짐작한 그 뜻이 맞긴 한데, 딱 한 문장으로 탈코르셋이란 이런 것이다 이런 규정은 좀 조심스러워요. 대략 말하자면 긴 머리나 몸매를 강조하는 옷, 화장 등 신체를 꾸미는 것을 꾸밈노동이라고 보고 이를 거부하는 운동입니다. 그간 사회가 여성들에게 이 꾸밈노동을 의무적으로 강요해왔기 때문에 이것을 의무라고 여기는 사회적 배경을 의문시하고 이를 거부하겠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대면한 상황에서도 여자애가 그게 뭐니? 라든지, 화장은 예의야 라든지, 여자는 머리가 길어야 예쁘지, 혹은 45kg이 넘으면 관리가 소홀한 여성이다 등등 여성의 외모에 가해지는 여러 혐오 표현들이 이뤄지고 있지만요. 이걸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잖아요? 어린 시절부터 성장 배경에서 무의식적으로 이를 습득해서 이것이 강요라고 여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온 이 맥락에 주목한 것이 탈코르셋 운동의 배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 : 방금 김 이사가 한 말은 꽤 오랫동안 일상에서 혐오 표현이라기보다 애정 표현이다, 관심의 표현이다,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 사람도 그렇게 여겼고, 듣는 사람도 그렇게 여겨왔어요.


김 : 네 맞습니다. 그런 말을 오랜 시간 반복해서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위축되고 의식하게 되고 규범적으로 외모에 대한 강박을 습득하게 되는 거죠. 피부가 어떻고, 몸매가 어떻고, 머리 모양이 어떻고 끊임없이 확인하면서요. 실제로 대면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이는 가족이거나 직장 동료, 학교 선후배 같은 가까운 사이잖아요? 그렇다 보니 더더욱 ‘그게 왜, 뭐 어때서’로 반사되기보다, ‘고쳐야하는 것, 바꿔야하는 것’으로 수렴되었던 거죠. 더불어서 함께 생각해볼 측면은 듣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그런 언행들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도 그렇지만, 그런 말을 애정과 관심, 걱정의 표현임을 의심하지 않았던 사회적 맥락도 함께 살펴봐야하지 않을까요? 아 물론 애정과 관심, 걱정도 있겠죠.


윤 : 네, 얘기를 듣다 보니 이런 궁금증도 생기네요. 그 애정과 관심, 걱정은 무엇에 대한 것일까?


김 : 여러 가지가 중첩된 것이겠죠? 우선은 사회가 만든 표준에서 빗겨나갔다고 생각하면서 생기는 걱정도 클 것 같아요. 놀림의 대상이나 혐오의 타깃이 될까봐, 그로 인한 낙인이 찍힐까봐, 집단에서 배제되고 소외될까봐 표준에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 표준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걸까? 탈코르셋 운동이 기점으로 삼는 것도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해요. 중세의 서구권에서는 왜 코르셋을 입어야만 했던 것일까? 중국에서는 왜 전족을 강제했던 것일까?


윤 : 집단에서 배제될까봐, 뉴스로도 자주 접하실 테고 10대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님들은 더 많이 체감하고 계실 텐데요. 또래 집단 중심으로 확산되는 화장에 대한 강박이 심한 모양입니다.


김 : 이 탈코르셋 운동이 한국사회에서 기폭적으로 확산된 것도 10대 청소년들의 캠페인의 몫이 컸는데요. 화장하지 않은 얼굴, 또 미용실에서 펌이나 매직을 하지 않은 천연 머리모양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어떤 면모라는 게 또래집단 사이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진 거죠. 저렴한 가격에 화장품을 구하는 일도 쉬워졌고, 영상 플랫폼을 통해서 화장하는 방법, 머리 모양내는 방법도 알기 쉬워지면서 꾸미는 것이 기본값인 거죠. 또래집단에서 배제된다는 것이 일종의 낙인이 되어버리는 문화도 결부가 되어있다 보니 지배적으로 작용했었고, 여기에 반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하기 시작하면서 운동도 더욱 탄력을 받았어요.


윤 : 청소년기에 자리 잡은 문화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이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이런 움직임의 확산이 굉장한 신호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런데 또, 탈코르셋이란 이런 것이다 정형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하던데요.


김 : 아까 제가 탈코르셋은 이런 것이다 단언하기가 어렵다고 말씀드렸던 것이, 탈코르셋 운동이 젊은층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또 여러 가지 논쟁 사항들도 생겨났어요. 그 중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 정형화에 대한 부분인데요. 금메달 반납 요구의 근거로 내세웠던 도식처럼, 탈코르셋 운동은 바지를 입어야 한다거나 몸매가 드러나지 않은 젠더리스 캐주얼을 입어야 한다, 숏컷을 해야 한다, 맨얼굴이어야 한다 같은 수행과 더불어 이뤄지고 있어요. 대표적인 꾸밈 노동의 유형이자 여성성의 상징이고 또 억압과 강제의 지표이기도 한데요.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런 모습을 강조하는 것이 또 다른 강압이 아니냐, 남성성의 판본이다, 그런 정형화가 여성들의 연대 더 나아가서 젠더를 구분하지 않는 연대를 저해한다 이런 목소리들도 있어요.


윤 : 주장들은 수긍이 가는데, 그래서 개인의 판단이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김 이사 생각은 어떤가요?


김 : 저도 한 2017~8년 이후부터 입지 않게 된 옷들이 있어요. 이른바 페미니즘 리부트라고 부르는 강남역 사건 이후에 더 적극적인 실천과 수행들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 알게 모르게 거리를 둔 어떤 여성성의 표본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게 순식간에 제거되지 않는 것들도 많더라고요. 한 번은 가까운 지인이 ‘너는 꼭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안경을 벗더라?’라고 이야기를 해준 거예요. 여성들에게 안경은 얼굴을 못나 보이게 하는 방해물로 인식이 되는 거 같아요. 결혼식 때도 안경 낀 신랑은 있어도 안경 낀 신부는 드물잖아요. 여행갈 때나 행사에 갈 때 안경을 벗는 게 일종의 예의다? 혹은 얼굴이 좀 더 도드라져보이게 된다? 이런 생각을 저도 모르게 해왔던 거예요.


윤 : 안경 낀 신부는 없다는 말이,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인식을 보여주네요.


김 : 그래서 저에게는 탈코르셋이라고 하는 게 나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조건들을 하나씩 헤집어 보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탈코르셋 운동과 관련된 에세이집이나 혹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자주 올라오는 반응인데요. 탈코르셋 운동이 한편으로는 또 욕망을 억누르는 금욕주의적 태도와도 맞닿은 것처럼 스스로 각오를 다지게 되는 면도 있거든요? 미용실 가는 일은 꾸밈산업에 부역하는 일이다! 또 친구들이랑 좋은 곳에 가서 사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일은 신자유주의적 삶을 전시하고 남의 선망을 사려는 행위다! 이런 식으로 또 남을 의식하고 자신을 자꾸 검열하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면 남에게도 엄격해지더라고요. 난 이렇게 참으면서 탈코르셋하고 있는데, 왜 넌 화장해? 왜 넌 그런 옷 아직도 입어? 왜 넌 아직도 꾸밈 비용을 그렇게 많이 쓰는 거야? 자유롭기 위해서 탈코르셋 운동에 동참하는 건데, 이런 건 탈코르셋이야 이런 건 코르셋이야라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지고 다른 사람에게 엄격해지다 보면 금방 지쳐버리게 되고 끝내는 반작용으로 가버리는 경우들도 있어요. 탈코르셋 운동이 다져주는 연대의 기반도 금방 허물어지는 거죠.


윤 :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져야 남에게도 관대해지고 그래야 연대를 강화할 수 있다는 뜻이군요.


김 : 또래 여성과의 경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저보다 나이가 많거나 어린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눠 봐도 비슷한 경험들이 정말 지겹도록 많아요. 작은 키가 콤플렉스여서 힐을 신고 꾸역꾸역 다닌다거나, 머리 빨리 길었으면 해서 그런 샴푸를 산다거나, 음식을 몇 숟가락 이상 먹지 않는 친구가 있기도 하고,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을 애인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들요. 이런 공통의 경험들이 있어서 더욱 결집력을 갖게 되기도 하는 건데, 스테레오 타입만을 강조하다 보면 연대를 도모하는 일도 어려워지죠.


윤 : 자신을 꾸미는 행위가 어디에서 비롯된 욕망인지를 살피는 것이 탈코르셋 운동의 핵심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또 다시 자신을 검열하고 괴롭힌다면 그것도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김 : 네. 그러는 과정에서 결국 마주하게 되는 물음이 있다고 보는데요. 나답다는 게 과연 뭘까? 립스틱을 바르고 섀도우를 바르면 나의 정체성도 색칠이 되는 걸까? 혹은 삭발을 하면 내 정체성은 홀라당 벗겨져버리는 걸까? 자신이 남들에게, 가족에게, 사회에게, 군중의 시선에게 자유로워지기 위한 스스로의 결정과 행위들을 수행할 때 마주하게 되는 이 물음들을 직면하는 용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성스럽다는 것은 뭐지? 그러면 여성스럽지 않다는 것은 뭐지? 여성스러움의 반대는 남성스러움인가? 그럼 남성스러움은 뭐지? 이런 물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찾고 싶어 하던, 혹은 내가 만나고 싶던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윤 : 탈코르셋 운동은 결국 나를 찾는 과정이다, 이렇게 보고 계신 거군요.


김 : 오늘 이야기 나눴던 대로 페미니스트들 안에서도 탈코르셋 운동을 둘러싼 반응이 달라요. 그런데 이 탈코르셋 운동이 반향이 큰 건 사회구조와 싸운다, 가부장제와 싸운다, 여성의 억압 기제와 싸운다 이런 거시적인 대상도 있지만 자기 자신이라는 가장 어려운 미시적 행위자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있어요. 저도 공감하고요. 이 과정이 정말 지난하다,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해요. 지나온 경험만 되돌아 봐도 괴로울 때 많거든요. 왜 그렇게 화장품에 돈을 많이 썼을까, 왜 그런 옷을 돈 주고 사 입고 다녔던 걸까. 그런데 그게 자기 파괴로 이어지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는 자유에 도달하는 원동력이 되면 좋겠습니다.


윤 : 네,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는 자유의 원동력. 곱씹어볼 말이네요.


김 : 사실 오늘 제가 이 이야기를 불쑥 꺼낸 건 속내가 있어요.

오늘부터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가 개막하거든요. 잠시 후 7시부터 개막작 <너에게 가는 길>이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45편의 영화가 상영되는데, 그 중에 화제작인 <머리카락>이라는 작품이 이 탈코르셋을 다룬 영화예요. 영화에는 탈코르셋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의 여성들이 나와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영화를 보러 오셔도 좋겠습니다.


윤 : 이야기 나온 김에 영화제 소개를 좀 해주시죠. 오늘 개막해서 언제까지 어디서 열리죠?


김 : 오늘부터 이번 주 일요일인 24일까지 CGV제주에서 열립니다.

단편영화부터 화제작까지 한국사회와 세계의 여성들의 삶을 조명한 영화들에 많은 관심과 관람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상영과 더불어 집담회도 열리니까,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면 보러 와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만남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여민회 김태연 이사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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