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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제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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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제작
윤상범
구성
김영나
진행
윤상범

1월 8일(금) [주간검색어] 1)집합금지 형평성 논란 2)낮술금지 논란 3)사라진 카지노 현금 4)명민호 실종 수색(정희원 기상캐스터)

2021년 01월 12일 14시 23분 51초 3년 전 | 수정시각 : 2021년 01월 12일 14시 24분 00초 | 조회수 :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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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프리뷰는 실제 방송 원고가 아닌 사전 원고로 작성된 것으로 실제 방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윤> 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주간검색어 시간입니다.

오늘부터 한 달간 장인정 아나운서를 대신해 정희원 기상캐스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 안녕하세요, 기상캐스터 정희원입니다.

윤> 그럼 이번 주엔 어떤 내용들이 뜨거운 이슈가 됐는지 궁금한데요,

첫 번째 검색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헬스장 등 집합금지 형평성 논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끝내 거리로 나섰다. 또 감염병 예방법과 지자체 고시 등이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까지 내는 등 정부조치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정부는 오늘부터 실내체육시설 교습 조건부 허용과 함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실내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영업제한 조치가 연장된 가운데 카페, 헬스장, 필라테스 업주들의 반발이 시위나 소송 등의 형태로 확산됐습니다.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은 지난 5일 서울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유독 실내 체육시설에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며 "형평성과 실효성을 갖춘 방역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고, 다음날인 6일 부산시청 앞에서도 실내골프장 업주들과 필라테스 강사들이 집회를 열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윤> 실내 체육시설이라고 하지만, 적용 범위가 다른 거 같던데요, 어떻습니까.

정> 네, 구분을 하자면, 같은 실내 체육시설인데 태권도와 발레 등 학원으로 등록된 소규모 체육시설은 영업이 가능한데, 헬스클럽· 필라테스, 스크린골프 등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정부의 집합금지와 영업금지가 일관성과 형평성이 없다며 반발한 것입니다.

윤> 헬스장이 항의 차원에서 문을 여는 시위를 시작한 이후 다른 업종으로까지 확산됐던데요, 어떤가요.

정> 네, 최근 만들어진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인터넷 커뮤니티 개설 사흘 만에 회원 1천800여명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카페 업주들은 식당에선 밥 먹는 게 가능한데, 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은 안 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성토했고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또, 영업이 전면 중단된 유흥시설도 단체행동에 나섰는데요, 지난 6일, 광주지역에서는 유흥업소 700여 곳이 오후 손님은 받지 않지만 간판을 켜고 가게 문을 여는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윤> 아무래도 반발이 커지자 정부가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정> 그렇습니다. 정부는 어제 방역지침 보완책을 냈는데요, 우선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오늘부터 학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아동·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습에 한해 9인 이하의 경우에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래연습장·학원 등 집합금지가 장기화 되고 있는 업종은 위험도를 재평가해 17일 이후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고, 앞으로, 다중 이용시설을 최대한 세분화해 정밀하게 운영을 제한하고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누리꾼 반응 살펴볼까요?

정> "마스크 벗는 목욕탕과 사우나도 되는데, 왜 헬스장은 안 되는 겁니까“ ”기준도 없는 핀셋 방역~ 복불복 게임 하는 건가요?“ ”대체 규제 기준이 뭐냐구요~ 답답합니다“ 등의 아무래도 관련 업종이나 이용자들의 불편이 담긴 목소리들이 있었고요, 이에 반해, “단체로 떼쓰기 하면 다 들어주고, 정부 믿고 가만있는 사람들은 계속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가요” “어느 단체는 봐주고, 어느 단체는 막고..” “업주들의 경제적 타격도 심각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참아내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슬기로운 판단을 검토 바랍니다” 라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윤> 그렇군요..자, 두 번째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2. 낮술금지 논란

전남 순천시가 새해 초 코로나19 대책으로 내놓은 '낮술 금지령'에 대해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대시민담화문 발표를 통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낮술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순천시의 낮술금지 행정명령을 놓고 오죽했으면 낮술 금지겠냐는 의견과 함께 손님 없어 힘든 업주에겐 과도한 조치라는 반론이 팽팽하다.

윤> 낮술금지라.. 자세한 내용 좀 알려주시죠.

정> 네, 전남 순천시가 지난 3일 코로나19' 대시민담화문 발표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낮술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행정명령에 따라 이 기간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의 모든 식당에서는 주류를 팔수 없게 됐습니다. 만약 낮술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적발될 경우 업주는 300만 원, 손님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윤> 낮술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이유가 있을 텐데요.

정> 허석 순천시장이 며칠 전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도 밝혔는데요, "순천에서 새벽 5시에 맞춰 술을 팔기 시작한 곳이 생겨 젊은이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는 것을 확인했는데, 일부 젊은이들이 경각심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새벽 5시에 술을 파는 것은 적법하지만, 줄을 서서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 공무원들이 일일이 단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정명령이 불가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건강한 일부 청년들이 ‘내가 코로나에 걸려도 뭐 어떠냐’라고 생각해 무분별한 행위들이 발생하고, 또 그런 영업이 조장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성공했다“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윤> ‘낮술 마시면 부모도 몰라본다’는 말이 있긴 한데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자는 차원이라는 말이군요, 그런데, ‘낮술금지령’ 말이 많았을 텐데요.

정> 그렇습니다. 국밥집에서 반주로 한두 잔 마시거나, 치킨집의 생맥주 등도 판매가 제한돼 불만의 목소리도 높다고 합니다. “점심 장사 때 반주하는 것까지 막아버리면 시장 국밥집은 어떻게 버티란 말입니까”라며 국밥집 사장님들의 항의가 빗발쳤고요, 또, “시장에 온 손님들이 반주 한 잔 한다는데 안주면 손님이 항의하고, 주자니 눈치가 보이고, 이래저래 속상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윤> 그렇다면 순천시의 낮술금지는 17일까지 계속되는 건가요.

정> 순천시는 2주인 낮술 금지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의 노력과 시민의 협조 때문에 며칠 만에 순천시의 3차 위기가 제압 조짐을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제압된다면 꼭 2주간의 일정을 지킬 필요는 없게 될 거라면서 민간대책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낮술 금지령을 해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윤> 누리꾼 반응 궁금합니다.

정>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낮술 금지령 좋다. 아예 전국적으로 확대하자. 특히 서울 수도권 뭐합니까?” “낮부터 벌개져서 안 돌아다니니 좋을 거 같은데요” “술 못 먹게 하는 건 좋은데, 영업하시는 분들께는 좀 미안하네요” ‘충분 이해됩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좋을 수도~ 코로나19가 너무 위험하니까요“ 라는 반응이 있고요, “행정 편의주의 발상 아닌가요, 이런다고 술 안마시나요?” “낮술 마시면 코로나 걸리나? 밤에 마시는 건 괜찮고?” “무고한 상인들만 괴롭히지 마세요” 등..사상 초유의 ‘낮술 금지령’을 두고, 과도하게 시민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지적과 함께 생존 절벽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반면에 이렇게 해서라도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일 수 있다면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동조 의견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 그렇군요.. 자, 세번째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3. 사라진 카지노 현금

제주신화월드에 있는 랜딩 카지노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원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라진 돈은 모두 한화, 현금인데 신화월드측은 모기업인 홍콩의 랜딩 인터내셔널이 카지노에 맡겨둔 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랜딩측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성 임원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있는데, 해당 임원은 연말에 휴가를 내고 1월4일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자세한 내용 알아볼까요?

정> 조금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먼저 윤 아나운서께서는 현금 145억이면 어느 정도의 무게와 부피라고 생각하세요?

윤> 글쎄요 전액 현금이라고 하면 엄청날 텐데 상상이 안 되는데요, 깔려 죽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얼마나 되는 건가요?

정> 사라진 돈은 모두 5만원권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히 145억6000만원이니까요 . 5만원권 29만1200장이라고 합니다. 전체무게는 291.2kg.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과상자로 따져 보면 15상자 분량이라고 합니다.  

윤> 아까 여성임원이 용의선상에 올라있다고 했잖아요?

정> 네 말레이시아국적의 A씨는 본사인 홍콩 랜딩인터내셔널 소속 임원급 직원이고 랜딩카지노 초기부터 근무했다고 합니다. 연말에 휴가를 내고 이후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하는데 경찰은 A씨가 출국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윤> 그런데 카지노라는 곳이 워낙 내밀한 곳이라... 어떻게 사건이 알려지게 됐나요?

정> 경찰에서도 관련정보를 함구하고 있고요, 카지노라는 특성상 취재도 쉽지 않은데요 일단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카지노측이 돈이 사라진 것을 안 시점은 지난 4일 경이라고 합니다. 자체감사를 하는 과정에서 금고가 비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데요, 랜딩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또 상장돼 있는 홍콩증시에 공시를 하면서 외부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윤> 갑자기 영화 <도둑들>이 떠오르는데, 도둑들은 공범이 10명이었잖아요? 그런데, 여자 혼자 290kg이 넘는 돈을 들고 유유히 사라질 수 있는 건가요? 

정> 네 지금 정확히 알려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미스테리한 상황이긴 한데요, 경찰도 공범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셨겠지만 카지노라는 곳에 있는 금고가 일반 가정용 금고도 아닐 테고, 보안도 철저했을 텐데요, 말씀하신대로 290kg이 넘는 돈을 외부로 반출하는 과정이 여자 혼자 단독으로 벌인 일이라고 보기엔 석연치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CCTV영상을 확보하고 분석 중에 있습니다. 또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당초 서귀포경찰서에서 수사하던 것을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희대의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종결되진 않길 바라는데요, 그럼 누리꾼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하던가요?

정> “돈을 갖고 튀어라 영화가 생각나네요.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게 신기해요~~~“ 라는 누리꾼이 있었고요. ‘조직적으로 빼지 않고서야 저 많은 현금을 어떻게 다 가지고 가나요? 협조자 도움 받아서 환치기 다 끝난 것 아닌가?“라며, 분석과 예측을 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또 ‘5만원짜리가 시중에 안 보인다더니 다 저기 있었네’ 라는 누리꾼도 있었고요. “왜 이렇게 현금이 많이 있었을까”, 라는 글에 “그럼 카지노에 현금이 있어야지 온누리상품권 주나요?“ 라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윤> 그렇군요..자, 마지막 네번째 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4. 명민호 실종 수색 종료

지난달 29일 제주항인근해상에서 전복됐다 방파제에 부딪히며 침몰한 명민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대규모 수색이 9일만에 종료됐다. 해경은 악천후 속에서도 구조작업과 대규모 수색을 병행했지만 현재까지 선원 3명은 시신으로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실종상태다. 해경은 대규모 수색은 중단하더라도 소형경비함정과 민간어선을 통해 수색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 세밑에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이었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정> 네 지난달 29일 32명민호는 한국인 선원 3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4명을 태우고 오후 4시쯤 성산항을 출발해 제주시 한림항으로 향했는데요, 오후 7시44분경에 제주항 북서쪽 2.7km 해상에서 배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후 9시11분경에 현장에 도착한 헬기가 뒤집힌 명민호를 발견했고요, 침몰을 방지하고 구조하기 위해 애썼지만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해 배가 제주항쪽으로 밀리면서 방파제와 부딪혀 침몰됐습니다.

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당초 뒤집힌 배 안에 선원들이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잖아요?

정> 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이 오후 9시21분쯤 배위에 올라타 선체를 두드리면서 선내반응을 확인했는데 5명의 생존 선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3시13분까지 휴대폰통화도 11차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윤> 그날 저도 기억납니다만 날씨가 안 좋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잖아요?

정> 바로 그 점이 구조를 어렵게 만든 부분이었는데요, 해경구조대와 특공대가 선내에 갇힌 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9시 52분부터 8차례에 걸쳐 선내 진입을 시도했는데요, 당시 파도의 높이가 4~5m에 달했고요 또 초속 16~18m의 강풍이 불어 선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군의 특수부대죠 SSU대원도 투입됐지만 대원 2명이 어깨가 탈골되는 등의 부상을 입고, 고속단정 2척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윤> 날씨가 참 원망스러운데 결국 새벽 3시 47분경에 제주항 서방파제에 부딪히면서 침몰했죠. 그 다음엔 수색작업으로 이어졌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죠?

정> 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29일부터 함정 함선 항공기를 동원해 야간에도 조명탄을 쏘며 집중수색을 벌여왔습니다. 또 잠수요원과 무인잠수장비도 동원하면서 사고해역수중탐색을 벌였고요 또 육상에서도 6000여명이 동원돼 애월에서 김녕까지 60km에 걸쳐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결국 지난 31일 사고해역에서 조리장 김 모씨의 시신이 발견됐고 지난 4일까지 3명의 시신이 발견됐지만 한국인 선원1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4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해경은 결국 어제 오후2시를 기해 명민호 실종자에 대한 집중수색을 종료했고 이후에는 사고해역에서 소형함정과 민간어선을 통해 경비병행 수색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윤>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누리꾼들도 안타까움을 표했죠?

정> 누리꾼들도 안타까운 댓글을 많이 남겼는데요, 생존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일곱 분 모두 무사하기를 기도합니다 잡힐 듯 방파제까지 와있는데 이저리 못함에 안타깝습니다.’ ‘큰 예인선으로 포구 안으로 예인 불가능한가요 구조를 위해 투입되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무사귀환을 기원했고요, 이후 배가 침몰하고 시신이 발견되면서 부터는 ‘꼭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길 바랍니다. 마음이 진짜 찢어질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 해경과 해군이 꼭 찾아주실 겁니다! 저도 찾길 기도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저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윤> 다시 한 번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나머지 실종자들도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희원 기상캐스터와 함께 했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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