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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금빛 물결 제주관악제 개막

◀ANC▶
제주의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한
제주국제관악제가
내일(오늘) 막을 올리는데요.

전 세계 유명 관악팀이
한 자리에 모여
제주의 여름을 금빛선율로 물들입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감미롭게,

자유자재로 변하는 트럼펫의 선율이
청중을 사로잡습니다.

뛰어난 기교로
'트럼펫의 파가니니'라 불리는
세계적인 음악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제주국제관악제를 처음 찾아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호흡을 맞춥니다.

◀INT▶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 트럼펫 연주자
"트럼펫은 다양한 색깔과 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악제에 와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제주 국제관악제는
25개 나라에서
4천2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를 비롯해
유포니움의 스티븐 미드,
호른의 노부아키 후쿠가와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INT▶ 조성호 / 클라리넷 연주자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라고 한다면 제주 국제관악제가 항상 먼저 떠올랐는데, (축제에) 참가하고 그것도 오프닝에 협연하게 돼 너무 설렙니다."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관악제에서는
제주 민요와 제주를 소재로 한
관악연주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주도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
도내 4개 주요 공연장은 물론
동굴과 해변 등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INT▶ 현을생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
"바람을 콘텐츠로 한 축제라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관악 속에 품어내는,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울려 퍼지는
금빛 선율의 향연은
오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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