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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주간이슈>정무부지사 인사청문회-2학기 운영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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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준비가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다소 주춤해진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학생들의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제주도교육청이 학사운영 방안도 발표합니다.

주간 이슈, 권혁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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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장과 더불어 정무부지사에 지명된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됩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서가 오는대로
청문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달 25일쯤 청문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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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 재확산 속에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방역 지침을 포함한
새학기 운영 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내놓은 입학연령
만 5세 조정안과 외국어고등학교 폐지안 등
현안에 대해 교육감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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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공식 개막공연이 오늘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로 세계 최정상
브라스밴드인 영국의 코리밴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마련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관악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4개 관악팀
160명이 참가해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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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순이 삼촌'의 서울 공연을 위한 제작발표회가
오는 10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다음달 4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국내외 평론가와 언론, 문화예술 관계자를
상대로 기획의도와 제작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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