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과 예비후보들도 저마다 정책을 내놓으며 바쁜 발걸음을 옮기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총선 22일 전. 한나라당은 김동완,부상일,강상주 후보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대선 제주공약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며 한나라당 후보들이 경제 살리기 적임자임을 자처했습니다. ◀INT▶(현명관) "제주가 반드시 국회 권력교체의 출발점이 돼 기업투자와 일자리 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 1등 자치도를 만들어 낼 것..." 통합민주당의 현역의원 후보들도 잇따라 정책을 발표하며 수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강창일 후보는 첫 공약으로 수면위를 떠서 운항하는 대형위그선 도입과 애월항 전용부두 조성이라는 비교적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INT▶(강창일) "시속 300KM로 제주-서울 2시간에 가능하다. 공항 물류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노동당은 현애자 후보가 내일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김효상 후보는 제주대학교에서 민생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젊은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INT▶ "제주경제,서민경제 몸을로 부딪히며 살릴사람은 민주노당 김효상 밖에 없다는 점을..." 자유선진당은 제주시 을에 옛 민주당 합당에 반발해 탈당한 강창재 변호사를 공천했습니다. 나머지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며 초반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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