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한 중학교에서 최대 2년에 걸쳐 학생 40여 명이 상급생들에게 금품 갈취를 당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3학년 학생과 졸업생 등이 정기적으로 금품을 갈취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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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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