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소의 가격인하 바람이 다방과 중국음식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연동 소재 중국음식점 3곳은 오는 24일부터 음식가격을 500원 씩 인하하기로 했고, 서귀포시 지역의 다방들도 커피 요금을 500원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목욕협회는 올해말까지 목욕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이달들어 가격을 인하한 식당과 숙박 등 관광업소는 모두 86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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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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