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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사칭 관광객 폭행 실형

권혁태 기자 입력 2012-01-15 00:00:00 수정 2012-01-15 00:00:00 조회수 0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관광가이드라고 속인 뒤 호텔에 침입해 중국인 여성 관광객을 폭행함 혐의로 기소된 38살 박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8월, 제주시내 한 호텔에 침입해 중국인 여성 3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재판부는 비슷한 범죄 전력이 있고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재범 가능성이 있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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