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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론)현안1-해군기지, 영리병원

권혁태 기자 입력 2012-01-23 00:00:00 수정 2012-01-23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선 주민 설득 후에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영리병원은 찬성이 많았지만 반대의견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공권력 투입 이후 끊이지 않고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강정마을. 마을주민과 천주교 성직자들에 대한 연행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 해군기지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c.g) 주민 설득 후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54.2%로 절반을 넘었고,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23.8%,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 17.6%였습니다.(c.g) (c.g)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계층에서 주민 설득 후에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특히, 20대 이하에선 60%를 넘어섰습니다.(c.g) (c.g) 국회에서 논란을 겪고 있는 영리병원 도입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이 48.8%로 반대 42.1%보다 많았습니다.(c.g) (c.g) 연령별로는 40대를 기준으로 찬반이 갈렸습니다.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는 반대가 많았고 50대 이상에서는 찬성이 많았습니다.(c.g) (c.g) 그러나 지난 2천10년 이후 5차례 조사를 보면 찬성은 계속 줄어들고 있고 반대 의견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c.g) (c.g)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만 19살 이상 제주도민 천500명을 전화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5% 포인트입니다. (c.g)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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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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