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법원의 4.3 희생자 무효확인 소송 기각 결정과 관련해 4.3 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4.3연구소와 민예총 제주지회는 성명을 내고 이번 결정은 보수,우익 진영의 이념 공세에 쐐기를 박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보수,우익 단체들은 유족과 도민을 향한 도발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씨 등 보수인사 9명은 지난 2천8년, 4.3 희생자 결정이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은 지난 18일 이들의 상고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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