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관광객을 야산으로 유인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서귀포시 6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월 5일, 서귀포 동문로터리 부근에서 40대 여성 관광객에게 접근해 관광지를 소개해 주겠다고 속인 뒤 중산간 도로에서 21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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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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