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도심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1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해 9월부터 모두 16차례에 걸쳐 제주시 오라동와 용담동 등 도심 개인주택을 돌며 모두 4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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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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