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호텔과 음식점, 주택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4일 오전부터 제주시 삼도동의 한 카페에 들어가 양주와 담배 등을 훔치는 등 10시간 동안 특급호텔을 포함해 모두 5곳에서 현금 30만 원과 의류, 담배 등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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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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