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관광객 실종 7일째인 오늘 특전사까지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실종된 강은경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 200여 명과 특전사 80여 명을 동원해 강씨의 휴대전화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성산 일대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씨의 금융거래와 건강기록 조회 결과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범죄 관련성도 배제하지 않고 cctv 분석을 통해 실종 당일 주변 이동 차량 등에 대해서 면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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