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 해변에서 16살 정 모 군이 수심 2미터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일행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정 군과 함께 물놀이하던 한 청소년 단체 인솔교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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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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