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광객 피살사건과 맞물려 인터넷에 제주와 관련한 악성괴담이 돌고 있어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난 14일부터 제주에서 조선족이 여성을 납치했다는 괴담을 수사한 결과, 최초 글 작성자인 여중생 13살 김 모 양을 찾아내 삭제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SNS를 통해 각종 괴담이 퍼지고 있다고 보고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 확인될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삭제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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