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 자신이 일하던 pc방을 그만 두면서 35만 원 짜리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박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제주시내 한 빨래방에서 두차례에 걸쳐 화분 등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 모 여인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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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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