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라산 단풍이 다음달 말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라산 첫 단풍은 10월 15일쯤 시작돼 산 전체의 80% 정도가 단풍이 드는 절정기는 10월 30일 쯤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과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지난해보다 2일에서 5일 정도 늦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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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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