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자신이 일했던 렌터카 회사에서 차량 8대, 시가 1억 8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20살 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렌터카 회사 주변 도로에 버린 뒤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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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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