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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반출 사건에 국회의원 친척 연루

권혁태 기자 입력 2012-10-23 00:00:00 수정 2012-10-23 00:00:00 조회수 0

삼다수 불법 반출 사건에 제주도내 모 국회의원의 친척이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법 반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모 국회의원의 사촌 동생인 48살 A씨가 인터넷으로 도내용 삼다수를 다른 지방에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통신판매 역시 불법으로 판단하고 구체적인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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