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옥만 전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4.11총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인터넷 중복투표와 대리 투표에 관여한 혐의로 오 전 위원장과 당원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오 위원장과 고 씨가 도주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함께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당원 3명은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